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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무슨 일이 맞을까요? I 플러피웨이 스튜디오 권세나 대표페이워크의 자만추 2023. 7. 20. 15:00
안녕하세요,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왼손" 페이워크입니다.
오늘은 페이워크의 자만추 세 번째 시간, 오늘은 플러피웨이 권세나 대표 편 2부입니다.
* EP3은 EP2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EP2] 5년의 직장생활 마무리, 퇴사가 안겨준 최고의 선물
더보기페이워크가 이번에 재미있는 기획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이름하여 <페이워크의 자만추>입니다!
페이워크의 자만추는 페이워크를 이용하시는 자영업자 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그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생생한 현장을 소개해 드리는 아티클 형태의 프로젝트입니다.
여기서의 '자만추'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기보다는, '자영업자 분들과의 만남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페이워크의 자만추에서는 페이워크를 이용하시는 다양한 자영업자 분들과 만나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여러분들께 현장의 생생하고 활기찬 이야기를 전달드리려 합니다.
페이워크 의롬 에디터 🧑
페이워크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에서 성과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귀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페이워크에서 자영업자 분들과 이 의미있는 만남을 기획하였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영업자 분들의 만남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시면 재미있을 겁니다! 페이워크의 자만추, 권세나 대표와의 만남!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저번 두 번째 자만추에 이어 세 번째 자만추까지 플러피웨이의 권세나 대표님께서 빛내주시게 되었습니다.
CHATER 4.
8년지기 친구와 동업을 시작했습니다. 후회하냐고요?
서로 기댈 수 있는 사람
"제가 친구에게 같이 사업하자고 제안한 이유였어요. 시작하는 입장인 건 둘 다 매한가지이니, 사업에 대한 이해도보다는 꾸려나가고 싶은 공간을 친구와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평소에도 이 친구랑 같이 있으면 웃음이 끊이질 않거든요.
그렇게 '함께'가 되었죠.페이워크 : 잘 맞는 거랑 실제로 같이 일을 한다는 건 또 다른 문제일 것 같아요. 어떠세요?
"맞습니다. 저희도 가끔 다툴 때도 있죠. (웃음) 그렇지만 함께 성장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좋아요. 저 혼자였으면 지치고 힘들 때마다 쉽게 포기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간다는 게 재밌어요. 또, 저희처럼 청소를 해야 하거나 가게에 한 명이 전담해서 상주할 수 있는 일이라면, 일을 번갈아가면서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죠."
페이워크 : 그렇다면 당연히 동업에 대해서 추천하시는 입장이시겠죠?
"아니요. (웃음)
농담입니다. 저도 아직은 추천할 입장은 아닌 것 같지만, 잘 만났다는 전제 하에 시간 관리와 업무 관리가 체계가 잡히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 생각하셔야하는 점은 수익이 N분의 1이라는 점. 굉장히 큽니다. 그렇지만 시작할 때도 N분의 1입니다. 초기 인테리어를 혼자 했더라면 인테리어에 무지막지한 돈을 썼을 것 같아요. 친구와 '우리끼리 해보자'라고 얘기했고, 직접 인테리어를 하면서 엄청난 초기자금을 세이브할 수 있었어요.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뜻이 많은 친구와 동업, 추천 안드릴 이유가 없습니다. "CHATER 5.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페이워크 : 부수적인 일도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어떤 일일까요?
창업을 하면서 수입이 항상 안정적일 순 없기 때문에 광고 대행사에서 근무했던 경험과 저만의 스킬셋을 살려 제안서 제작 및 PPT 디자인 프리랜서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고, 최근 가장 좋아하는 일인 플러피웨이의 2호점을 빨리 차리고 싶은 마음에 더 열심히 하게되는 것 같아요. 외주를 하는 이유는 '돈'입니다.
페이워크 :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세나 대표님의 선택은요?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현실적으로 잘하는 일로 수입이 잡혀야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에는 잘하는 일이 중요한 것이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 후에는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금상첨화겠네요!
CHATER 6.
똑똑한 프리랜서들의 페이워크 사용법!
꿈을 위해 본인이 잘하고, 적성에 맞는 디자인 외주 일을 통해 부수입을 얻고 있다는 세나 대표님은 외주를 할 때 때론 클라이언트들에 말못할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합니다.
외주를 맡긴다는 것은 클라이언트 분께서 잘 모르거나 할 수 없는 분야에 대한 도움을 받기 위해 맡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간혹 시장 평균 단가에 맞지 않게 터무니없는 단가를 제안하실 때는 금액을 조율하기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플러피웨이 권세나 대표 👩🏻🦰
그럴 때 필요한 게 견적서입니다. 프리랜서들은 사업장이 따로 없는 경우, 클라이언트에게 신뢰감을 주는 일이 계약을 따내는 데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때문에 구두로만 계약을 하기보다는 구색을 갖춘 견적서가 중요합니다.디자인 색채에 맞는 로고와 명함, 슬로건 등을 삽입하면 전문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좋습니다.
도장이나 서명 또한 필수입니다. 한번 선택하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많은 분들이 엑셀 양식 통해서 견적서를 일일이 타이핑 하실텐데요.
나쁜 방법은 아니지만, 서식이나 계산식같은 것들을 건드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귀찮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실수가 날 수도 있고요.
견적서 하단의 참고사항에는 구두로 합의가 필요한 사항을 미리 기재하여 전달해 놓으면
자주 사용하시거나 일을 여러개 맡기는 클라이언트에게는 잘 보이게 할인가를 적용해 드리면 좋아하시더라구요.공유가 간편하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메일보다 카카오톡 통해서 견적서를 보내면 확인을 비교적 빠르게 해주시는 편입니다.
카카오톡으로 보내도 페이워크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도 적죠.페이워크 : 오늘 많은 노하우 전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페이워크에 대해 오히려 배우는 것 같은데요, 오늘 어떠셨나요?
플러피웨이 권세나 대표 👩🏻🦰
오늘 페이워크의 의롬 에디터님과 프리랜서와 창업,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많은 이야기와 간단한 노하우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페이워크의 자만추>가 '자영업자와 만남 추구'라고 들었는데 다른 자영업자들과의 만남도 기대하겠습니다!페이워크 의롬 에디터 🧑
오늘은 양재동의 귀여운 스튜디오에서 자영업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영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페이워크의 자만추, 세 번째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이야기는 더 재미있고 유익한 만남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자영업자의 든든한 왼손, 페이워크
페이워크는 모든 자영업자 분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페이워크에 관심이 있는 자영업자 분들 누구나 자만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페이워크의 자만추>는 매주 목요일 연재 예정입니다.
💬 인터뷰 참여 문의 : uilom@paywork.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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