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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 돈 안줘도 고기 준다해서 했습니다 I 비저너리 비주얼 스튜디오 이석준 대표페이워크의 자만추 2023. 7. 6. 14:00
안녕하세요,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왼손" 페이워크입니다.
페이워크가 이번에 재미있는 기획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이름하여 <페이워크의 자만추>입니다!
페이워크의 자만추는 페이워크를 이용하시는 자영업자 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그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생생한 현장을 소개해 드리는 아티클 형태의 프로젝트입니다.
여기서의 '자만추'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기보다는, '자영업자 분들과의 만남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페이워크의 자만추에서는 페이워크를 이용하시는 다양한 자영업자 분들과 만나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여러분들께 현장의 생생하고 활기찬 이야기를 전달드리려 합니다.
페이워크 의롬 에디터 🧑
페이워크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에서 성과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귀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페이워크에서 자영업자 분들과 이 의미있는 만남을 기획하였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영업자 분들의 만남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시면 재미있을 겁니다! 페이워크의 자만추, 첫 번째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햇살이 마구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더위도 불사하는 페이워크의 마케팅 팀은 오늘도 고객 분들을 만나뵙기 위해 성수로 향했습니다.
첫 번째 자만추의 주인공은 20대 후반의 젊은 나이로 벌써 10년차의 베테랑 촬영 감독인 대단한 분을 모셨습니다.
비저너리 비주얼 스튜디오 이석준 대표님입니다.
CHATER 1.
20대 후반의 촬영 감독 겸 대표로서 일한다는 것
"어렸을 때부터 촬영 일을 해서 어느덧 10년차 촬영감독이 되었습니다.
영화과를 전공해서 하고싶은 일을 찾아 영상 프로덕션으로 넘어오게 되었고, 지금의 비저너리 비주얼 팀이 되었습니다.
제가 머릿속에서 생각했던 이미지들이 영상으로 표현될 때, 큰 쾌감을 느끼지만
항상 '뭐먹고 살지' 긴장을 늦출 순 없는 노릇입니다."🧑 의롬 : 어쩐지, 저의 나이를 듣고 동갑이라고 하니 신기할 정도로 반가워 하시더군요.
간단하게 영상 일을 하고 있다고 겸손하게 본인을 소개한 이석준 대표는 20대의 나이에 어느덧 비저너리 비주얼 이라는 프로덕션 팀의 수장이 되었습니다. 팀에서 이석준 대표는 촬영과 편집, 영업 쪽을 맡아서하고 있습니다. 이석준 대표는 때로는 일을 하면서 클라이언트들에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합니다.
"저는 일을 할 때 항상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라는 생각으로 임합니다. 그 많은 프로덕션 플레이어 가운데 저희를 선택해주신 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클라이언트의 요구가 지나치다고 생각될 때도 있습니다. 당연히 클라이언트로서 합당한 요청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간혹 무제한으로 수정 요청을 해주시는 경우가 있어요. 기획을 아예 바꿔버리시거나. 그렇지만 저희는 요구를 거의 반영해 드리는 편입니다..."젊은 나이부터 촬영 일을 해온 이석준 대표는 어릴 때부터 영상업계에 몸담았던 본인의 어릴 적이 생각나는듯 자라나는 젊은 감독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영상 쪽 일을 하다보면 젊은 친구들을 많이 보게 돼요. 그런 친구들이 용역 사업을 할 거라면 견적서, 계약서 같은 거래문서들은 확실하게 챙겼으면 좋겠어요. 젊은 친구들, 특히 학생들이 계약사항에 대해 서면으로 안 적고, 클라이언트들에게 미수금이 발생하는 등 데이고 오는 게 너무 답답해요. 그 때 추천해준 게 페이워크이고요."
CHATER 2.
돈 안줘도 고기 준다해서 했습니다
이번에는 무거운 얘기 말고 영상업을 하면서 있던 이석준 대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에 대해 들어 보았습니다.
"2017년 정도였나. 한 스타트업에서 의뢰가 들어왔는데, 사실 단가가 맞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문득 생각이 들었죠. '이거 하면 고기 먹을 수 있나?' 돈 안줘도 고기 준다해서 했습니다. 그런 때도 있었어요.
🧑 의롬 : 이야, 낭만 그 자체였네요... 🌟 (반함)
CHATER 3.
비저너리 비주얼의 영업비서, 페이워크
"비저너리 비주얼에서 대표이자 영업 일도 도맡아서 합니다. 그 때 페이워크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촬영장에서 클라이언트 문의가 와서 보내달라 하면 바로바로 보낼 수가 없거든요.
그 때 페이워크 켜서 바로바로 보내드리면 고객을 놓치거나 커뮤니케이션 미스날 일이 없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왜 이런 금액이 나와요?"라고 하는 질문이 나오기 전에 모든 프로세스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한 견적서를 드리니까 다 이해하시더라고요."🧑 의롬 : 페이워크를 잘 쓰고 있다고 거듭 추천해주신 덕분에 볼이 발그레해지더군요. 그래도 할 건 해야하니까
서둘러 "나에게 페이워크란?"이라는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영업비결...? 영업비서를 한 명 붙여놓은 느낌입니다. 혼자 영업을 하는 저로서는 너무 감사한 존재입니다.
페이워크는 비저너리 비주얼의 영업비서입니다.CHATER 4.
인터뷰 마무리 : 영상업계를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게
🧑 의롬 : "영상업계, 추천하시나요?"
"아니요. 안합니다. (웃음)
그래도 하고 싶으시다면! 생각해냈던 것들을 표현해내는 것들이 정말 좋습니다. 저도 그랬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초창기에 규모가 있는 클라이언트나 탑배우들을 본인이 찍지 않는다고 절대 초조해 하지 마세요. 묵묵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다보면 차츰차츰 성장할 것이라고 믿으세요. 모두 할 수 있습니다."페이워크 의롬 에디터 🧑
성수동의 무더운 여름,
"돈 안 줘도 고기 준다고 했습니다"라며 털털하게 웃으며 과거의 낭만을 회상하던 젊은 대표님을 당분간 못 잊을 것 같습니다.
페이워크의 자만추, 첫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자영업자의 든든한 왼손, 페이워크
페이워크는 모든 자영업자 분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페이워크에 관심이 있는 자영업자 분들 누구나 자만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페이워크의 자만추>는 매주 목요일 연재 예정입니다.
인터뷰 참여 문의 : uilom@paywork.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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