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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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사무실이 세 개 가 되었습니다. (로또 아님!)페이워크 소식/페이워크성장기 2021. 9. 28. 11:54
페이워크가 사무실 부자가 된 이유 ? 페이워크는 현재 멤버 5명인 스타트업입니다. 멤버들의 출퇴근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Wework 여의도점(서울핀테크랩)과 역삼점 공유 오피스 두 곳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11월의 어느 날, 사무실 한 곳이 더 생겼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로또에 당첨된 건 아닙니다. 지난 해 가을 SK텔레콤은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세상을 변화시킬 꿈을 가진 스타트업을 찾아 나섰습니다. 페이워크를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 24시간 레이더를 가동 중인 손지인 대표는 해당 공고를 보고 바로 신청서를 써 내려갔습니다. 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고 하지요. 페이워크는 트루 이노베이션 1기로 선정되면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2주 동안 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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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하이브리드를 만드는 곳, 스노우 동키 with 설주택 대표님페이워크 소식/인터뷰 2021. 9. 28. 11:52
스노우 동키. 동화책이 떠오르는 이름을 지닌 이 브랜드는 콘텐츠를 만듭니다. 동시에 티셔츠를 제작하며 또 증강 현실, AR 영역도 다룹니다. 이쯤 들으면 대체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일까 고개가 갸우뚱 해질 수도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죠? 스노우 동키의 제품을 보면 바로 이해가 갈 겁니다. 스노우 동키 티셔츠의 프린트는 프린트로서의 장식적인 기능뿐 아니라 마치 QR코드처럼 숨겨진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마음을 티 내세요’라는 브랜드 슬로건답게, 위의 ‘I LOVE YOU’티셔츠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직,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음과 메시지를 물리적으로 담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티셔츠’와 티셔츠의 프린트를 디지털로 구현해 내는 ‘AR 기술’,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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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하자! 이웃 기반 플랫폼, 우트 (페이워크 Meets 우트 박준혜 대표님)페이워크 소식/인터뷰 2021. 9. 28. 11:51
우트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박준혜 대표 (이하 박) : 우트의 이름은 ‘이웃’이라는 단어의 ‘웃’과 ‘야호’라는 뜻을 다진 영단어 Woot에서 왔습니다. 지역기반 관심사 커뮤니티 서비스로 우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지닌 유저들이 모이고,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모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 우트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모임을 ‘개더링’이라고 부른다) 우트를 시작하게 된 건 리스본에서 보낸 경험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교환학생이었는데요, 유럽 친구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패턴이 한국과 조금 다른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페이스북 기능 중 ‘이벤트’를 활용한 네트워킹을 활발하게 하고 있었어요. 특정 동호회나 모임에 가입하지 않고도 관심사와 관련된 활동을 즐길..